세상 어디를 가도

일기 2008. 11. 13. 05:50
세상 어디를 가든, 도서관에서 생각없이 떠드는 애들은 있나보다.
오늘도 책상너머 웃고 떠드는 여자애들때문에 짜증이 나서 참다 참다...(보통때는 끝까지 참는다.)
하지만 오늘은 특히 예민한터라 ㅋㅋ

결국 한마디 했다.

"익스큐즈 미! Could you Plz (닥쳐줄래)!!"
그리고 순식간이 조용해진 도서관.
음하하하하

이건 그냥 떠드는 애들은 제압했다기 보다는
미국애를 이긴 기분?

아주 사소한 것에서 행복을 느끼는 지금이다.

해냈으!

South Park Season 12 Episode 12

일기 2008. 11. 9. 01:40
 About Last Night...
 -"We Will Name Him Sparkles"


South Park

Obama가 대통령 된 다음날 바로 튀어나온 에피소드. 역시 빠르다.
뉴스도 아니고 그냥 쇼 한편도 대통령 당선관련 내용으로 다 준비해준거잖아.

여튼 성인용 카툰. 욕도 많고 대부분 시사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어서 때로는 잘 이해가 안되는 순간도 많지만
12시즌째 거듭해온 엄청난 역사를 자랑하는 프로그램으로,
꾸준히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애고 어른이고 'What the hell' 없이는 질문도 안하는 싸우스파크 주민들. 소 쿨~~~~~~~~~~


Website: www.southparkstudios.com

IPhone Users Love That Mobile Web

관심 2008. 11. 6. 11:06

IPhone Users Love That Mobile Web

The last thing anyone wants to do is to give iPhone users another chance to crow about their phone’s slick interface and seamless connection to the Web. But, until now, little was known about the media habits of iPhone users and how they have diverged from the activities of mere mortals who own run-of-the mill smartphones and regular mobile phones.

(Photo: Jason DeCrow/Associated Press)

Tuesday, M:Metrics, a measurement firm that studies mobile media, has released a survey of iPhone users six months after the device was released to long lines and nearly unending fanfare.

The results, from a January survey of more than 10,000 adults, are somewhat dramatic. 84.8 percent of iPhone users report accessing news and information from the hand-held device. That compares to 13.1 percent of the overall mobile phone market and 58.2 percent of total smartphone owners – which include those poor saps with BlackBerries and devices that run Windows.

The study found that 58.6 percent of iPhone users visited a search engine on their phones, compared with 37 percent of smartphone users in general and a scant 6.1 percent of mobile phone users.

The market for mobile video once seemed like a nonstarter in the United States. Well, 30.9 percent of iPhone users have tuned into mobile TV or a video clip from their phone, more than double the percentage that have watched on a smartphone.

Finally, 74.1 percent of iPhone users listen to music on their iTunes-equipped devices. Only 27.9 percent of smartphone users listen to music on their phones and 6.7 percent of the overall mobile-phone-toting public listens to music on their mobile devices.

Mark Donovan, an analyst at M:Metrics, says a major factor in the iPhone’s success as a media platform can be credited to AT&T and its unlimited data plan for iPhone users. “Once you take away the uncertainty of data charging, you really incentivize people to use the device,” he said.

But then he gushes about the iPhone, sounding a lot like another dyed-in-the-wool iPhone convert (which, he concedes, he is.) “Apple really made a device that is Internet-centric and really fits the kind of digital lifestyle that a lot of people who are jacked into the Internet all the time are used to,” he said. “They did a great job of crushing some of the sweet spots of mobile Internet usage.”

From 'http://nytimes.com'


나는 Regular mobile phone을 가지고 있고,
AT&T가 아닌 Verizon을 전화가 잘터진다는 이유만으로 고수하고 있는 한 사람으로써,
Slick한 iPhone을 들고 거리를 걸으며 필요할때 인터넷을 하고 싶은 욕구는 가지고 있으나
실용적이고 싼가격에 그냥 안주해버리는 나는
역시나 Baby Boomers에 속하는가.

그래도 한국에 있을때는 참으로 최신 기계에 민감했던 나이지만, 이상하게 여기서는 돈도 아깝고, 실용적인 것만 찾아서 살게된다.
그래도 소심하게 iPod Touch사긴 했지만 것도 Refurbished 된걸로 샀지만,
한국처럼 무선랜이 마음것 잡히는게 아니라 또 이게 동영상 다운받아 보는거 말고는 무용지물이고...
아... 뭐가 이래.

여튼, 모바일 웹은 앞으로 어떻게 흘러갈 것인가. ...

Election 08 Party

일기 2008. 11. 5. 12:07
대통령 선거날은 파티하는 날.
여긴 그런가보다.

학교에서는 파티가 한창이다. 잠시 들러서 뭐하는가... 구경이나 해보려고 들어가봤다.
그러면서 Obama 아저씨 사진 한방 찍고 McCain이랑 Palin 도 찍었다.(실물 크기의 사진이긴 하지만. 호호)
 
학교 밴드가 연신 연주를 하고, 사람들은 들뜬 마음으로 이어지는 투표 결과들을 지켜본다.
다들 진짜는 아니지만 종이짝 대통령 후보를 이리저리 자신이 원하는 위치로 옮겨가며 함께(?) 사진을 찍기도 하고.

결과가 발표되는 그 순간 샴패인 터뜨리고 복권당첨까지 한다는데
뭐 기다릴 자신도 없고, 배도 고파서 금새 빠져나왔다.

흠.. 확실한 문화적 차이를 경험한다.
회사에서도 여기저기 Election Party가 한창이다.
새로운 대통령이 탄생하는 오늘은 축제의 장이구나...하는 색다른 기분을 느껴본다.

그동안 미국의 Presidential Campaign을 통한 그들의 유세와 언론 플레이를 지켜보면서 참 많은 생각을 했다.
모든 브랜드 광고들부터 사소한 마케팅 전략까지도 대통령 투표와 연결돼 있었고
언론이 보여주는 성숙한 토론 문화는 참으로 놀라웠다.

또 내가 일하는 부서가 비판을 통한 고급화된 유머(?)를 지향하는 프로그램 컨텐츠를 다루다보니
두달넘게 다뤄온 내용이 대부분 Obama와 McCain 그리고 부대통령들에 대한 것들이어서 그런가
여튼 참 재미있는 나라다.

참고로,
Palin이랑 Obama뒤로 보이는 Empire State Building이 보이는가?
파랑과 빨강의 조화.
선거날이라 그렇단다. :)

난 뭔 스머프인가 했네. ㅋㅋ
뉴욕의 Empire State Building의 변화는 색은 그날그날의 의미를 갖는다. (꼭 매번 그런건 아닌듯 하지만) 



Barack Obama 승.
미국은 미친듯이 변하고 있고, 흑인 대통령의 탄생으로 더욱더 변해갈것이다.
기대해본다.
  • isdot 2008.11.05 12:39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역사적인 사건이 일어나는 현장에 계시다니..부럽습니다. ^^ 허허- 건강하시구요.. 트랙백 걸고 갑니다.

SALE! SALE! SALE!

여행/라이프 in NYC 2008. 11. 3. 00:37
바야흐로, 11월부터 시작되는 세일은 12월 크리스마스쯔음 그 정점을 맞이하여 1월까지도 남은 분량 세일로 이어져서
정신없는 몇달을 보내게 된다.

Online;
http://shopbop.com
http://neimanmarcus.com
http://bloomingdales.com
http://anthropologie.com
http://dsw.com

지금 당장 기억나는 웹사이트가 이정도... 앞으로 더 추가하겠음. :)

Off line;

주로 백화점이지만, 대부분의 retail store들은 세일을 시작했다. 지금은 대부분 대략 30%정도이지만 앞으로 그 숫자는 미친듯이 늘어나서 12월에는 저렴하게 살 수 있다. 문제는 싸이즈를 찾기 힘들다는 것이지만, 행운을 빈다. :)

Bloomingdales
*Now: Save a Total of 50% - 75% OFF

Tip. if you bring your Passport or other state ID and you can proof that you are a tourist or you are out of state, you can get 10% off.

Bergdorf Goodman
Now: SALE up to 40%

Saks Fifth Avenue
*Now: SALE 30%-40%.
12월 24일인지 26일 After Christmas sale이었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그날은 딱 아침 8시 반부터 낮 12시까지 미친듯이 세일을 하게된다. 이때 일제히 모든 백들을 브랜드를 막론하고 40프로 정도 세일에 들어가는데 아침부터 백화점 앞에 줄서서 뛰어 들어가 가방을 몇개씩 들고 미친듯이 사고 있는 사람들의 진풍경(?)을 볼 수 있다. 동참하시겠습니까?


Other Brand


JCrew

Tip. if you have student ID, you can have 15% off more for any purchasing at the store.
http://jcrew.com

Anthropologie
구석구석 잘 살펴보면 세일섹션이 있다. 여성스러운 옷을 사랑하는 분들은 꼭 방문해보자.
http://anthropologie.com

뉴욕의 가을: Central Park

사진 2008. 11. 2. 09:46

This is Autumn of New York

제대로 뉴욕의 낙엽지는 가을을 느끼고 싶다면 지금이 딱이다. 아마도 11월 중순정도까지는 충분히 그 절정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작년 11월 24일쯤 Central Park를 갔을때 바닥에 떨어진 낙엽들이 장관을 이루었던 그때는 떠올린다면 아마 올해도 그렇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Halloween 08

일기 2008. 11. 2. 09:11
Oct. 31 Halloween Day

뉴욕에서 맞이하는 세번째 할로윈이다.
첫해는 구경하느라 정신이 없었고, 작년에는 12시까지 제출해야하는 과제가 두개라서 도서관에 처박혀 있었다.
올해는 정말 뭐 하나 하고싶었는데 낮에는 정신없이 일했고, 저녁때는 수업이었다. 아 슬프도다.
내가 언제부터 할로윈 대이를 챙겼다고 이렇게 아쉬운지...

수업과 할로윈 사이에서 하루종일 고민한듯 하다. 결국 학교로 향했고 세시간동안 진행되는 수업과
1시간 넘게 계속된 팀과의 토론을 통해 학교를 빠져나온 시간은 9시반.

그래도 이렇게 집으로 향하는건 너무 억울해서 타임스퀘어로 향했다.



길에 돌아다니는 사람들을 담기 시작했다. 올해는 역시 조커가 대세다.

여전히 섹시 걸들이 난무하고 일부는 진짜 경찰과 사진촬영을 한다. 그리고 엄마 아빠 손을 잡고 나온 '제대로 차려입은' 꼬마들까지.

사진을 찍어도 되겠냐는 질문에 모두 아주 흥쾌히 'Sure!' :)

인생을 제대로 즐기고 있는 용기 있는 이들이 너무 부럽다.

내년에도 만약에 여기 있음... 뭐라도 입어볼까........ 그치만 그러기에 이제 내 나이가.......하나. 둘...셋....아...끝이 없다.
이젠 이런 것들에 무뎌질때가 됐는데 여기가 뉴욕이라 그런가... 쉽지 않다.

매년 그렇듯, Greenwich Village Halloween Parde 는 6시부터 9시 반까지 진행됐고
각종 할로윈 파티는 '타임 스퀘어'와 '월스트릿' 근처에서 밤 12시부터 시작되었고

난 조용히 집으로 향했다.

유난히 따뜻하고 유난히 날이 좋았던 올해의 최고의 할로윈은 그렇게 지나갔다.

지하철 광고

관심 2008. 11. 2. 00:01

이런 광고를 보는 재미가 또 있다구~
진짜로 보면 줄자로 정말 종이짝을 쭉 당겨 묶어놓은 듯 하다. :)

이곳에서 던킨은 스타벅스와 맞서서 참 마케팅을 잘하고 있다. 그들만의 이미지를 고수하면서도.

Halloween Dog Parade

일기 2008. 10. 29. 23:59
10월 26일,
사실은 25일 토요일이었던 할로인 강아지 모임(?) 이 다행히도 비가와서 일요일로 연기가 됐다.
난 그사실을 25일 저녁에야 알았고, 다음날 오랜만에 카메라를 장전하고 그곳으로 향했다.
Tompkin Sq. Park, 9th Street (Between A and B Ave.)

N을 타고 유니언 스퀘어에서 내려 East로 쭉 걷다가 남쪽으로 향했다.

예전에는 A나 B Ave.쪽은 그닥 안전한 동네는 아니였다는데, 이제는 이곳도 집값이 많이 올랐고
특히나 7-11 스트릿에 A Ave.쪽은 맛있고 소소한 식당들이 많다. 꼭 한번 날좋은 날 돌아다녀볼만한 골목들이다.

여튼, 그리고 톰킨 스퀘어 파크로 갔더니
이것저것 걸쳐입은 강아지들이 쫄쫄 걸이고 돌아다니고 있었다. 흐미 귀여운 것들.
그리고 실제로 '누가누가 눈에 띄게 입었는가'하는 경쟁이 벌어지고 있는 곳은 입장료를 내야 했으므로 '패스~'

귀엽긴 한데, 키우기에는 자신이 없는 강아지들. 외로워서 키우고 싶을 때가 많지만, 미국은 산책도 꼭 시켜줘야하고 뭐 학교도 보내야하고 이래저래 할일이 너무 많은데다가 아침에 일하러 갔다가 집에 돌아오면 또 누가 봐줘야하공...
그래서 미국은  Dag Walker라는 직업이 있기까지 하지만서도...
여튼 나는 보는 것으로 '매우'만족하고 돌아왔다는. :)

곧 있음 아이들 할로윈 파티가 '워싱턴 스퀘어 파크'에서 있을 예정. 거기다 가야지~ 룰루 랄라.

Halloween Dog Parade

여행/라이프 in NYC 2008. 10. 26. 22:48

The 18th Annual Tompkins Square

East 9th Street Beween A & B Ave.
매년, 할로윈때쯤 강아지들 할로윈이 열린다.

Dog Run은 공원안에 강아지들이 놀 수 있는 장소를 지정한 곳이고 여기저기 공원마다 소규모로 강아지들을 위한 할로윈 파티를 하기도 한다. 그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행사, The 18th Annual Tompkins Squre.
원래는 어제였지만 비가와서 하루 연기됐다. 그래서 오늘, Sunday, Oct. 26, 2008 12시에 시작된다.
구경가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