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 Story

일기 2009. 3. 3. 04:10

Brooklyn Bridge에서 이루어진 로맨틱한 프로포즈에 관한 기사를 찾았다. 프로포즈 자체가 특별하다기 보다는 뉴욕에서 그리고 브루클린 브리지에서 이루어진 프로포즈라 특별한거겠지.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특별한 선물을 선사하는 사람의 마음과 그 마음을 받아들이는 상대의 사랑이 아름다운거 아닐까...

A Totally Romantic Proposal...On the Brooklyn Bridge!


Wednesday, 02/18/2009 at 12:40 PM

This weekend, an adorable guy proposed to his girlfriend on the Brooklyn Bridge. Hear his and her stories of the proposal--and see their cute photos--after the ju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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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 the couple walked across the Brooklyn Bridge this past weekend, strangers handed her pink balloons and love notes. (He had asked his friends to stand on the other side of the bridge with a bunch of balloons and give the balloons to strangers, who would, in turn, hand them to her. The first balloon was given to her by his friend, who she wouldn't recognize. How clever!)


Her story:

* When we started taking a walk, he was acting jittery and was really chatty. He also missed our transfer on the subway which never happens. He's normally very calm and collected. I was a little suspicious.
* We started walking across the Brooklyn Bridge. Strangers were handing me pink balloons, and too many things were going through my mind--just random thoughts like he is so cute, who are these people, wow I'm really lucky, doesn't this only happen in the movies? Is this real? He loves me, doesn't he?
* When he proposed, I felt really excited, happy and a little dazed!


His story:

* I was nervous and excited. As we walked, strangers gave her pink balloons and love notes. The notes were handwritten messages to her which reminded her of why I loved her and why I wanted to marry her.
* Now, I'm so happy and excited about the future.

How amazing is that proposal? Don't you love it? Congratulations to the happy couple!

생일

일기 2009. 3. 2. 14:44


뉴욕에서 맞이하는 세번째 생일.
사랑스러운 생일케익.

Guilty Pleasure

일기 2009. 3. 1. 12:44


뉴욕을 떠나기전에 꼭 갖고싶은 것.
www.tiffany.com

앙.

Recent Sale Information

여행/라이프 in NYC 2009. 3. 1. 08:51
Dates: 2/27–3/1
Bring in any pair of old jeans to the
National Jean Company and get 25 percent off a new pair. Your old denim will be donated to homeless shelters in New York.
이제 안입는 청바지가 있으면 들고가서 새 청바지를 25%할인 받을 수 있다. 얼마나 많은 청바지가 있는지는 모르지만, 좋은 일하고 할인도 받고 좋은 방법인거 같다.
Location:
1375 Third Ave., nr. 78th St. (212-772-2392) or
525 Third Ave., at 35th St. (212-213-8150);
F (10–9), S (10–8), Su (11–7).


Dates: 2/12–3/1
Brave the madness and hit the Barneys Warehouse Sale for 50 to 75 percent off deals on Lanvin, Christian Louboutin, and Prada.
바니즈는 뉴요커들이 좋아하는 백화점 중 하나이다. 일년에 한번 Barneys Warehouse Sale 이라고 해서 빅 세일을 실시한다. 좋은 물건을 좋은 가격에 살 수 있는 기회이다. 대부분의 유경험자들이 말하는 살것 많은 세일중 하나.
Location:
255 W. 17th St., nr. Seventh Ave. (212-450-8400);
2/12 and 2/13 (8–9); through 3/1, M, T, W, Th, F (10–9), S, Su (10–7).


Ongoing
The
French Connection store on 51st St. and Sixth Ave. is going out of business and offering 75 to 80 percent off merchandise.
프렌치커넥션은 중저가 브랜드 중 하나이지만, 나름 스타일리쉬하고 젊은 층에게 사랑받는 브랜드이다. 51가에 있는 스토어가 문을 닫아서 대박 세일을 한다고 하니 한번쯤 들러보자.
Location:
1270 Sixth Ave., nr. 51st St. (212-262-6623);
M–F (9–9), S (10–8), Su (11–7).

뉴욕에서 이사하기

여행/라이프 in NYC 2009. 3. 1. 08:36
Moving Your Way


(Photo: Jamie Chung; Prop Styling by Stella Yoon)


몇일전 아스토리아에서 Manhattan으로 이사를 했다. 룸메이트가 세명이고, 일하는 곳과 가까운 곳으로.

뉴욕으로 와서 이사는 세번째다. 이사비용도 만만치 않지. 당연히 한국분들을 섭외해서 일을 하는데, 미국에 있는 Moving company는 여간 비싼것이 아니라 이용할 엄두를 내지 못한다. 보통 옷가지 몇박스와 침대 책상 정도라면 80불정도로 옮길 수 있고, 그 외에 짐이 많으면 100불이 넘어간다. 그리고 뉴욕에서 주로 유학생들 수중에서 찾을 수 있는 아파트는 Walk-up Apartment라고 해서 엘리베이터가 없고 좁은 계단으로 복도가 이루어져있다. 나 역시 4층건물에 4층 워크업 아파트. 사실 아스토리아에서 살던 곳도 워크업 4층이고 옮겨가는 곳도 그래서 짐을 옮겨주시면 380불은 달라고 한다.
하지만, 어찌 그게 가능하겠는가. 결국 귀하디 귀한집 자식들 힘을 빌러 모두 옮겨버렸다. 한마디로 석사씩이나 한 고급인력들을 부린것이지. 마음은 너무나 불편한데 돈을 아끼느라 어쩔수가 없었다.

실로 뉴요커들은 어찌 이사를 하는것일까... 집을 사는 사람들보다는 Rent를 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 이곳에서 이사가 잦은것은 사실일 것인데.. 갑자기 그들이 어찌 이사하는지 궁금하던 터에 뉴욕메거진에서 찾은 Moving에 정보이다.

718-788-4920 or 212-832-5576 movingyourway.com
Those man-with-a-van offers that litter sidewalks and clutter message boards promise cheap, reliable moving, but they can break your spirit with hidden costs—suddenly there’s a mileage charge?—and surly workers. Not so with Moving Your Way, Igor and Karla Mironov’s twelve-year-old Park Slope moving company. Their crew members are pleasant and punctual, and they move with the urgency and athleticism of Olympic wrestlers—and have even been known to throw in a few extra rolls of tape in a pinch. For larger spaces, the heavily Russian-accented Igor will show up on-site for bids. And the final price is, unbelievably, always the same as the quote. A one-bedroom apartment costs from $260 to move, and larger apartments range from about $430 to $650. The tip is up to you.

늘...팁이 문제다.

Emergency fixers for your bathroom.

여행/라이프 in NYC 2009. 2. 28. 21:48
Tape This to Your Fridge
Emergency fixers aren't necessarily the cheapest or even the best. But they are the fastest.
from NY Magazine.

미국에서의 삶까지는 모르겠지만, 최소한 뉴욕에서의 생활은 그렇다. 적어도 내 수중에서 완벽한 아파트는 찾을 길이 없고, 대부분은 전쟁전 지어진 Pre-War아파트들이기때문에 배수관이든 무엇이든 너무 오래돼어 잔고장이 많다. 적어도 Super(우리로치자면 아파트 관리인쯤..)가 아파트에 같이 살고 도어맨이 몇명쯤 되고 전화만 하면 바로 와서 고쳐주는 고급아파트들이야 그래도 덜하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전문가를 불러야하지 않겠는가. 그렇지만 여기서부터 심한 스트레스는 시작된다. 일단 어디가서 그들을 찾느냐 말이다. 한국이라면 무엇을 고칠때 어디로 간다, 그들을 뭐라 부른다쯤은 살아오며 보고 배운터라 금방 해결하게되지만, 여기서는 도통... 두번째는 일단 사람을 집으로 부른다는건 한번에 100불 이상은 마음 단단히 먹고 쓸준비를 해야한다. 처음 여기와서 아무생각없이 열쇠 달아주는 사람을 인터넷으로 통해 찾아서 불렀다. 줸장 150불을 냈던것 같다. 그 비싼 자물쇠를 달아놓고 잠도 안오더라. 그래서 여기는 여기저기 온갖 잔잔한 기구, 소품들을 사는 곳이 많다. 바로 알아서 하라는 것이다. 열쇠도...내가 사서 드릴로 뚫고 쌩쇼를 하며 달았다면 10-20불이면 해결됐을 것을. 지금도 생각하면 손이 떨린다.

여튼 그래서 슈퍼도 없고, 여튼 이래저래 도저히 해결안나는 경우 불러야하는 Emergency fixers에 관한 글을 New York Magazine에서 찾았다. 첫줄에 딱 써뒀든, 싼 방법도 아니고 최선도 아니지만 여튼 가장 빠른 방법이라는 것.



Illustrations by Kagan McLeod   (by New York Magazine)

THE PROBLEM
The party’s started, the drinks are flowing, and—uh-oh—the toilets are, too. And the super? He’s on vacation. (역시 화장실 변기 넘치고 짜증날때 수퍼(관리인)가 놀러갔을때. 헤헤)

WHO TO CALL
Boyfriend for Hire,
800-266-9001 or 646-330-5090. (근데 그 이름이 참 기가막히지 않는가? 남자친구란다. 재미있다. 세계어디를 가나, 집에 문제가 있을때 남자친구가 없음을 한탄하게 되는 시츄에이션은 똑같은것이다. 여튼 기가막힌 이름이라는데 한표.)

THE FIX
Plumbing services for $100 per hour, not including parts. They’ll also take on other “boyfriend” jobs like blown fuses and broken locks. (가격 보이지라? 그렇다. 돈없는 유학생인 나는 뚤어뻥을 꼭 집에 구비해두고 있지.)


THE PROBLEM
Your pipes burst, and there’s water everywhere. The plumbers are here, but who’ll take care of the soggy carpets and floors? (다행히 요즘은 카페트를 깔아두는 집이 거의 없다. 뉴욕은 마루바닥이 편하고 좋다는 것이 일반적이라 오래전부터 마루바닥으로 리모델링을 하기 시작했고 지금은 대부분 마루바닥이라 나랑은 일단 상관이 없겠다. 모르지 잘사는 집들은 깔아뒀는지...)

WHO TO CALL
New York Carpet Cleaning,
866-560-1260.

THE FIX
A 24/7 response for $150 per room. They also clean drapes, air ducts, and furniture.


THE PROBLEM
The ham’s in the oven, which conks out midway through cooking, just hours before dinner guests arrive. (딱히 이건 비상시는 아닌거 같다. 적어도 나에게는. )

WHO TO CALL
Central Range Service,
800-427-4745.

THE FIX
The stoves-and-ovens-only service asks $85 per hour for Queens and Nassau, $115 per hour for Manhattan. If they can’t get to you in time to save dinner, ask them to troubleshoot by phone. (뭐든지 그렇다 맨하튼 안에만 들어오면 비싸진다. 내가 아스토리아(Queens)로 이사했던 이유도 그때문이다. 집값이며 물가며 모든게 맨하튼보다 훨씬 싸고 교통도 그닥 나쁘지 않으니까.)


THE PROBLEM
It’s a freakishly early heat wave, and the air-conditioning system in your townhouse won’t turn on.

WHO TO CALL
Superior Same Day,
800-737-8556.

THE FIX
Superior charges $85 to diagnose the problem, and rolls the fee over into the cost of repairs. They also service most household appliances, including washers, dryers, and refrigerators.


THE PROBLEM
Your mother-in-law’s visiting, and the shower curtain you installed just fell, taking tiles and Sheetrock with it. (잔잔한 문제들은 무조건 혼자 해결해야한다. Homedepot가면 필요한거 다 판다. 벽에 붙이는 뽄드나 각종 페인트들, 난 여기와서 안해본게 없다. 헤헤)

WHO TO CALL
Mike Trupiano of Handy in the City,
917-841-8032 or handyinthecity@yahoo.com.

THE FIX
For $35 to $60 per hour, Trupiano will take on small handyman-type jobs, including Ikea mishaps (i.e., that wall unit you tried to put together against your better judgment). He paints, too!


THE PROBLEM
The NCAAs are about to start, and you can’t figure out how to wire your new plasma TV. (new plasma TV??? 진짜 이건 나에게는 상관없는 일이군. 그래도 혹 급한 과제속에 컴퓨터가 고장나면 진짜 할말없음이다. 그래서 컴퓨터 전공하는 친구하나 만들어두면 좋지만 그것도 여이치 않으면 할수없다. 그래서 꼭 빽업하는 습관을 기르는것이 돈을 아끼는 일이지. 뭐든 예방이 최고다.)

WHO TO CALL
Geek Squad,
800-433-5778 or geeksquad.com.

THE FIX
The well-known computer fixers field TV and home-theater emergencies for $150 to $500.


나는 그저 늘 한국이 그립고 돌아가고싶다. 그럼 왜 그곳에 머무르냐고 물어본다면, 유학생활 돈을 참 본의아니게 어찌되었든 많이도 썼다. 그런데 어찌 쓰고만 갈 수 있나 속상해서 말이다. 이런 시국에 조금이라도 이놈의 달러 벌어갈 수 있음 속이라도 덜상하겠다 싶다. 그리고 조금이라도 더 배워서 꼭 한국가서 써먹어 보고싶다는 환상아닌 환상때문이랄까.

어떤이들은 말한다. "넌 뉴욕에 있어서 좋겠다. 센트를파크를 거닐고 마음이 울쩍한날은 브르클린 브리찌를 오르면 될일 아니냐." 나의 속마음은 "뭐지 이거?" 사실 센트를 파크...좋지..하지만 어차피 내것이 아니고 생활에 쫓겨서 그곳에 들일일은 한달에 한번도 없을것 같다. 더군다나 움직이면 돈이 뉴욕에서 마음것 뉴욕을 즐기는 이들은 아주 부자들이겠지. 내가 보는 사람들은 스페니쉬...인도네이시아...스페니쉬...학교가면 백인...흑인... 물론 인종차별적인 발언을 하려는게 아니다. 미국에 있음 이상하게 그런 마인드가 오히려 생겨버린다. 인종마다 하는 일이 너무나 분명히 드러나 있기 때문이다. 거리 청소를 하거나 아파트 청소 도어맨들은 대부분 스페니쉬, 던킨도너츠는 대부분의 인도네이시안들이 점령하였고, 비싼 가게나 아파트의 도어맨들은 흑인이 많고 등치좋은 스페니쉬도 많지. 여튼, 그럼 안되지만 무시아닌 무시도 받게되고 (나도 동양인인지라) 이들의 느려터진 처사에 속에 천불이 날때가 한두번이 아니다. 내가 Like New Yorkers라고 붙여놓은것은 좀더 뉴욕에 정을 붙이기 위함이고 조금이라도 그들을 이해하고 적응해나가기 위함이라고나 할까.

여튼 오늘은 여기까지. 파이프소리에 새벽부터 잠을 깼더니 심히 배가 고프다.

눈오는 날

사진 2009. 1. 12. 11:54

뉴욕의 겨울

사진 2009. 1. 12. 11:33

달밤

사진 2009. 1. 12. 11:25




유난히 맑은 밤하늘에 보름 달.
소원빌기.

Magnolia Cup Cake VS. CRUMS Cup Cake

여행/라이프 in NYC 2008. 11. 16. 12:46

 

New Yoker 들이 사랑하고, 관광객들은 더더 사랑하는 컵케익.
처음 이녀석을 접했을때, '윽! 진짜 달다.' 라는 외마디를 내뱉었는데, 
지금은 사랑에 빠져버렸다.

역시 사랑에 빠지면 나를 망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사랑하는 이를 만났을때 마음이 편해지고 행복해지는 반면
때로는 건강하지 못한 사랑은 많은 상처와 나를 망치는 지름길을 내어주듯, 

컵케익의 아찔한 달콤함은 혀를 마비시키고 정신의 고통을 덜어주며 날 혼미하게 하지만
나에게 상당한 Fat 을 제공하시며 여자로서의 삶을 힘들게 만들고 있다.

그래서 건강한 삶을 위해 멀리 하려 몇번이고 참아 넘기면서 애를 써도
결국 어느날 퇴근길, 뉴욕길을 걸어 나오다 그 외로움을 참지 못해
컵케익집으로 들어서고 마는 것이다.

학교 근처에 있는 CRUMS는 가깝고 조금더 저렴하며 커피가 맛있고 무선랜도 사용할 수 있다(일부 지점)는 장점 때문에 자주 찾게 되었고, Magnolia는 늘 줄을 오래 서서 기다려야하고 조금 더 비싸고 앉아서 책을 보며 먹을만한 장소가 없다는 단점 아닌 단점때문에 그 맛과 화려함을 포기해왔었다.

하지만 회사를 다니면서 걸어서 10분이면 닿게되는 그 곳을, 퇴근시간 들리면 줄을 설 필요도 없다는 그 엄청난 장점때문에 이젠 더이상 CRUMS에서 방황하지 않게 됐다.

오늘은 특히 한국에서 놀러오는 손님을 맞이한다는 기쁜 마음과 당당한 변명거리를 안고 4개의 컵케익을 샀다. 그리고 수업을 듣고 컵케익을 부등켜 안고 교실을 나서는데, 오늘 1시간동안 토론했던 나의 팀원이 '그것이 무엇이냐' 물었다.
컵케익이라고 했고, 다른 한명이 'Magnolia'것이냐고 물었다. 슬쩍 미소를 지었더니 그때부터 주변은 웅성웅성 거림이 들려오면서 다들 어찌 그걸 나눠먹지 않았냐고 아우성이었다. ㅋ

역시 모두가 사랑하는 컵케익이다.
다음주 금요일 수업시간 팀원들을 위해 사오겠노라 약속을 하고 신나게 빠져나왔다.

그저 관광객들의 당연한 코스쯤으로 여겨질 수 있는 컵케익. 어쩌면 뉴욕커들은 그들의 마그놀리아 컵케익을 관광객들에게 빼앗겨버렸을지도 몰라.


여튼 그 아찔함을 느껴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지길 바란다.
CRUMS도 Magnolia도 우울함을 달래기에는 충분 또 충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