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흐님의 집 앞에서

여행/러브러브 PARIS 2011. 11. 22. 19:21


Vincent Van Gogh 님이 살았던 집앞...54번지 파란문.
아무리봐도 대단하지 않고, 그 오르는 길도 남루하다. 그런데 문 앞에 VINCENT VAN GOGH 라고 써있는 표지판이 나를 서성이게 만든다.  마치 2PM 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한참을 기다리니 어떤 아저씨가 문을 열고 나온다. 흠... 고흐님은 아닌거 같고.
내가 너무 빤히 쳐다봤는지 지나가는 관광객이 뭔가.. 하고 같이 쳐다본다. "반고흐..." 라고 하니 다시 한번 쳐다보고 사진을 여러장 찍고 사라졌다.

'몇층 어디에 살았을까? 안에도 들어가보면 좋은데...'
내려가다 아쉬워서 그 길을 한번 더 돌아보게된다.

혹시 가실 분은 아래로... (이 동네는 동쪽에 성당이 있는 곳 보다 관광객도 적고 골목골목 더 이쁜 거 같으니 서쪽 무덤있는 쪽으로... 가보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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