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lloween Dog Parade

일기 2008. 10. 29. 23:59
10월 26일,
사실은 25일 토요일이었던 할로인 강아지 모임(?) 이 다행히도 비가와서 일요일로 연기가 됐다.
난 그사실을 25일 저녁에야 알았고, 다음날 오랜만에 카메라를 장전하고 그곳으로 향했다.
Tompkin Sq. Park, 9th Street (Between A and B Ave.)

N을 타고 유니언 스퀘어에서 내려 East로 쭉 걷다가 남쪽으로 향했다.

예전에는 A나 B Ave.쪽은 그닥 안전한 동네는 아니였다는데, 이제는 이곳도 집값이 많이 올랐고
특히나 7-11 스트릿에 A Ave.쪽은 맛있고 소소한 식당들이 많다. 꼭 한번 날좋은 날 돌아다녀볼만한 골목들이다.

여튼, 그리고 톰킨 스퀘어 파크로 갔더니
이것저것 걸쳐입은 강아지들이 쫄쫄 걸이고 돌아다니고 있었다. 흐미 귀여운 것들.
그리고 실제로 '누가누가 눈에 띄게 입었는가'하는 경쟁이 벌어지고 있는 곳은 입장료를 내야 했으므로 '패스~'

귀엽긴 한데, 키우기에는 자신이 없는 강아지들. 외로워서 키우고 싶을 때가 많지만, 미국은 산책도 꼭 시켜줘야하고 뭐 학교도 보내야하고 이래저래 할일이 너무 많은데다가 아침에 일하러 갔다가 집에 돌아오면 또 누가 봐줘야하공...
그래서 미국은  Dag Walker라는 직업이 있기까지 하지만서도...
여튼 나는 보는 것으로 '매우'만족하고 돌아왔다는. :)

곧 있음 아이들 할로윈 파티가 '워싱턴 스퀘어 파크'에서 있을 예정. 거기다 가야지~ 룰루 랄라.